파묘 - 장재현 감독; 한국의 오컬트, 뜻, 줄거리, 쿠키, 해석

 

파묘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 

평점

10.0 (2024.02.22 개봉)

감독

장재현

출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전진기, 홍서준, 김재철, 정윤하, 이영란, 박정자, 박지일, 김선영

2024. 한국영화	미스터리/ 스럴리
2시간 14분	15세

 

여우가 범의 허리를 끊었다

 

"파묘"는 영화적 스토리텔링의 영역에서 신비, 초자연적인 음모, 그리고 인간 드라마의 요소들을 복잡하게 엮은 매혹적인 이야기로 서 있습니다. 오컬트에 대해서는 아시나요 ? 밑에 썼다시피, 초자연적인 현상을 얘기합니다. 자, 이제 줄거리와 해석에 대해서 얘기할게요

• 오컬트 : 과학적으로 해명할 수 없는 신비적ㆍ초자연적 현상. 또는 그런 현상을 일으키는 기술.

1. 파묘의 줄거리

'파묘'는 관객들을 신비와 초자연적 음모의 영역으로 매혹적인 여행을 떠납니다. 

"파묘"은 LA에서 수익성 높은 의뢰를 받는 신비로운 두 수행가인 '화림'와 '봉길'의 소개로 시작합니다. 그들의 여행은 그들을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신비한 병으로 고통 받는 가정으로 인도합니다. 그들이 가족의 조상들의 역사를 파헤치면서, 그들은 조상들의 묘지의 불길한 의미를 밝혀냅니다. 파묘(묘를 옮기는 의식)에 착수하기로 결정하고, 그 과정을 도울 '상덕'과 '영근'의 전문 지식을 활용합니다.
이 이야기는 등장인물들이 파묘 의식의 복잡함을 헤쳐나갈 때 점점 더 심해지는 압박감과 함께 펼쳐집니다. 각각의 폭로는 그들을 가족의 어두운 비밀의 중심부로 가깝게 만들고, 그들이 통제할 수 없는 힘으로 찌르는 것의 결과를 드러냅니다. 그 위험이 커지면, '화림'와 '봉길'는 그들 자신의 믿음과 두려움에 저항해야 하고, '상덕'와 '영근'는 그들의 개입에 대한 윤리적인 비난에 맞서야 합니다. 줄거리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종말론적인 결말까지 관찰자들을 긴장시킵니다.

이 분석에서는 무당 화림과 봉길이 한 가정을 괴롭히는 기이한 질병 뒤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임무에 착수하면서 펼쳐지는 비밀과 위험을 파헤치게 됩니다. 무덤을 파헤치는 동안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풀리면서 인물들은 그들의 선택과 행동에 직면할 수밖에 없게 되고, 이는 심오한 폭로와 도덕적 딜레마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1. 숨겨진 비밀의 밝혀내기. 
파묘의 핵심은 의문의 병으로 고통 받는 한 가족의 조상 집 안에 묻혀 있는 숨겨진 비밀을 탐구하는 데 있습니다. 샤먼 화림과 봉길이 사명감에 힘입어 가족의 역사를 더 깊이 파고들면서 주변 세상에 대한 이해에 도전하는 오랫동안 묻혀 있던 진실을 밝혀냅니다. 무덤의 발굴은 어두운 비밀과 금지된 지식이 발견을 기다리는 과거로의 인물들의 여정에 대한 은유로 작용하게되죠. 각각의 폭로는 그들이 통제할 수 없는 힘에 간섭하는 결과에 직면하면서 불안감과 예감을 가져옵니다.

2. 윤리적 딜레마에 직면하기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파묘"는 관객들에게 인물들의 신념과 가치에 의문을 제기하도록 강요하는 일련의 윤리적 딜레마를 제시합니다. 처음에 발굴에 참여하기를 주저하는 상덕의 캐릭터는 그의 행동의 도덕적 의미와 어둠의 힘을 깨우는 것의 잠재적인 결과를 다룹니다. 마찬가지로, 진행자인 영근은 고인에 대한 그의 의무와 초자연적인 것에 간섭함으로써 제기되는 위험 사이에서 고민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들의 투쟁을 통해 영화는 책임, 구원, 선과 악의 흐릿한 선의 주제를 탐구합니다.

3. 진실을 밝히려는 위협

그 핵심에, 파묘"는 진실을 밝히는 위협과 미지의 것에 대한 조작의 결과에 대한 모범적인 이야기입니다. 비인간적인 동안 일어나는 예기치 못한 사건들은 얼굴 아래 숨겨진 문제들의 극명한 기억으로 작용합니다. 등장인물들이 그들의 행동의 결과와 씨름하면서, 그들은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과 호기심의 결과에 저항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결국, 영화는 진실의 본질, 지식의 한계, 그리고 인간 현실의 취약성에 대한 연구를 자극하는 질문들을 제기합니다.

 

결론적으로, 파묘"는 수수께끼, 도덕성, 초자연적인 것에 대한 매혹적인 발견으로, 컬트에게 미지의 것을 향한 연구를 자극하는 여행을 제공합니다. 화려하게 그려진 등장인물들, 복잡한 줄거리, 분위기 있는 거짓말쟁이를 통해, 영화는 관찰자들을 초대하여 우리 모두 안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을 알아내는 어려움을 생각하도록 합니다. 우리가 그들의 위험한 여행에서 등장인물들을 따라가면서, 우리는 영혼 탐색을 자극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인간 정신의 가장 어두운 구석을 밝히는 거짓말쟁이의 힘을 떠올립니다.

 

2. 파묘 해석 

1. 가족 역학 및 조상의 유산
그 핵심에는 가족의 복잡한 역학관계와 조상 유산의 무게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가계를 괴롭히는 조상의 저주는 우리가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짐에 대한 은유로 작용합니다. 등장인물들이 조상들의 행동이 가져올 파장에 대해 씨름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과거와 현재, 미래의 상호 연결성을 떠올립니다. 파묘 의식의 렌즈를 통해 가족의 운명적 제약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찾고자 하는 마음을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2. 죽음과 실존적 두려움에 맞서기
영화는 관객에게 죽음의 필연성과 그에 수반되는 실존적 두려움을 대면합니다. 조상의 무덤은 우리 자신의 죽음의 상징이 되어 삶의 덧없는 본성과 그 너머에 있는 것에 대한 불확실성을 상기시킵니다. 등장인물들이 저주를 둘러싼 신비를 더 깊이 파고들수록 우리는 죽음에 대한 우리 자신의 두려움과 불안에 직면할 수밖에 없습니다. 파묘 의식은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은유적 여정이 되어 우리 자신 안의 어둠에 맞서고 반대편으로 변형되어 등장합니다.

3. 선택과 상환의 힘
초자연적인 힘이 작용하는 가운데, "파묘"는 궁극적으로 선택의 힘과 구원의 가능성을 강조합니다. 각 등장인물은 자신의 행동의 결과에 직면하도록 강요된 자신의 도덕적 딜레마와 윤리적 경계에 고심합니다. 그들의 선택을 통해 우리는 성장, 치유, 화해의 가능성을 봅니다. 영화는 우리의 과거가 우리를 형성할지 모르지만, 그것이 우리를 정의하는 것은 아니며, 진정한 구원은 우리가 보상하고 새로운 길을 만드는 능력에 있음을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4. 깊이와 전개
"파묘"의 매력의 중심에는 각각 그들 자신의 악마와 동기와 씨름하는 풍부하게 발달된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화림"는 가족의 저주 뒤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는 의무감에 이끌려 결단력 있고 지략이 풍부한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그녀의 상대역인 "봉길"는 코믹한 구호와 도덕적인 지지를 제공하며, 위풍당당함과 동지애의 순간들과의 긴장감을 균형 있게 합니다.
한편, '상덕'과 '영근'은 서로 상반된 관점과 도덕적 딜레마로 서사에 복잡성의 층을 더해줍니다. '상덕'은 처음에 잠재적 결과를 경계하며 파묘에 참여하는 것에 저항하지만, '영근'은 치유자로서 자신의 윤리적 경계와 씨름합니다. '화림'과 '봉길'와의 상호작용은 운명, 책임, 선택의 힘에 대한 주제적 탐구를 심화시킵니다.

5. 주제와 상징성의 탐구: 초자연적 힘과 인간의 연약함
그 핵심은 초자연적인 것과 인간의 경험의 교차점에 대한 명상입니다. 조상들의 저주는 과거의 행동들의 여운과 가족 유산의 부담에 대한 은유의 역할을 합니다. 파묘 의식을 통해, 등장인물들은 죄책감, 구원, 그리고 운명의 불가피성이라는 주제들과 씨름하면서, 그들 자신의 죽음과 인간 존재의 연약함에 직면합니다.

 

 

3.  파묘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